우리나라 음주 문화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숙취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숙취는 우리의 일상을 불편하게 만들며, 다음날의 일상에 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로 떠 올랐다. 지금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숙취해결에 좋은 성분을 알아보고자 한다.
숙취란 무엇인가?
숙취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
숙취에 좋은 성분
▶ 숙취란 무엇인가?
1. 과도한 알코올 섭취 후 경험하게 되는 꽤 불쾌한 생리적 심리적 증상을 통틀어 숙취라 한다.
2.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생기는 독성물질, 탈수증상,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수면 질 저하 등이 발생되는 현상을 말한다.
▶ 숙취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
-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 간손상
-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 수면의 질 저하
1.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알코올이 체내에서 대사 될 때 첫 번째로 생성되는 주요 대사물이 "아세트알데히드"이다.
이 화합물은 독성이 매우 강하며, 두통, 구토, 심장 두근거림, 안면홍조 등의 강력한 주요 원인이다.
우리의 간은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를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변환하려 일을 하게 된다.
나의 간의 기능이 이 변환을 해내는 속도보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는 속도가 빠르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두통, 구토, 심장 두근거림, 안면홍조, 속 쓰림 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2. 간손상
숙취에서 간 손상이란 간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겪는 과부하로 인해 발생한다.
알코올은 직접적인 독성 효과를 가지며, 장기간 섭취는 간의 능력을 저하시키고,
기능이 저하된 간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능력이 저하되어 더욱 심한 숙취증상을 발생시키는
그야말로 악순환이 시작된다.
3.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이뇨작용 : 신체가 소변을 통해 (물+ 전해질)을 배출하는 과정
즉 알코올의 이뇨작용은 우리 체내의 물과 나트륨, 칼륨등의 필수 전해질을 너무 많이 배출시키고,
과도한 배출은 피로, 두통, 현기증, 근육통 등 많은 현상들을 심화시킨다.
4. 수면의 질 저하
알코올은 초기에 쉽게 잠들게 하는 효과가 있어,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결국 알코올 의존도를 높일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알코올을 섭취하여 유도된 수면은 REM 수면의 감소를 초래하며, 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REM수면은 신체회복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고, 이의 감소는 피로감 증가, 집중력 저하, 그리고 기분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숙취에 좋은 성분
1. DHM (딜리톨)
뽕나무과에 속하는 황금나무 열매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숙취해소제 및 건강보조식품의 주요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알코올분해 촉진
- 뇌의 GABA 수용체에 조절
-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효소 활동 증진
- 미국 와 유럽에서 이미 많은 사용
- 숙취 해소 효과 검증 완료
2. 밀크씨슬
간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알코올 섭취 전 먹는 것을 추천하며, 일반적으로 식사와 독립적으로 복용 가능합니다.
- 실리마린 함유(간세포 보호)
- 알코올 부작용 완화
- 강력한 항산화 작용
- 알코올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작용
3 헛개나무 성분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숙취해소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과학적으로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 간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 함유(실리비닌)
- 실리비닌은 밀크씨슬과 관련 있음
- 항산화 물질 함유
- 소화를 돕고 위장관을 진정시키는 효과
우리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숙취는 반드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성분들을 알고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